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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정보> 김장철 쓰레기 버리는 방법

by 세계의평화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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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김장은?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으므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김치는 밥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먹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장성이 뛰어나며 비타민이 많이 보유되어 있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채소염장식품의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김치는 효용성이 큰 필수식품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

어느 가정에서나 담그며 김장김치는 겨울의 반 양식이라고까지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치를 저장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김장은 봄철의 젓갈담그기에서 초가을의 고추·마늘의 준비,

김장용 채소의 재배 등 준비하는 데에 반년 이상이 걸리는 한 가정의 큰 행사이었습니다.

김장을 담그는 재료로는 배추··열무·가지·오이··콩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가 이용되는데, 주로 배추·무가 쓰입니다.

김장에 들어가는 젓갈도 함경도·평안도 등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은 새우젓·조기젓이 많고, 경상도·전라도 등 남부지방은 멸치젓을 주로 사용한다.

이밖에 해산물을 즐기는 함경도지방에서는 생선(주로 명태)을 넣고,

평안도에서는 쇠고기국물을 넣으며, 전라도에서는 찹쌀풀이나 쌀을 넣는습니다.

 

 

2. 김장하는 시기는

 

김장을 하는 시기는 11월에 들어서서 67

기온이 2주일쯤 계속될 때가 적기여서, 입동을 사이에 두고 산간에서는

1주일 가량 빠르게, 서울에서는 1주일쯤 늦게 하고, 경상도·전라도에서는

12월 중순경에 합니다. 한 집안의 김장을 위하여 배추를 씻고 무를 채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일만으로도 23일 걸렸으므로,

서로 도와가며 김장을 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3. 김장철 쓰레기 배출 방법

 

11월부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일시적으로

많은 김장철 쓰레기 배출이 예상되어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려드리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김장철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로 나누어집니다.

 

- 음식물용 종량제 봉투: 부피가 큰 배추, 무 등은 칼로 잘라서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이물질과 물기를 제한 후 배출

- 일반용 종량제 봉투: 흙과 이물질이 많이 묻은 배추 겉잎,

파 뿌리, 양파 껍질, 굴 껍데기 등을 일반쓰레기로 배출

 

○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리 배출하지 말아야 할 폐기물

 

- 육류: ·돼지 등 육류의 뼈다귀 및 털

- 어패류: 조개, , 꼬막, 소라, 전복, 멍게 등의 패류 껍데기,

,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복어 내장 등

- 과일류: 복숭아, 살수, 자두, 감등 핵과류의 씨, 땅콩, ,

호두,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등

- 채소류: (흙이 붙어 있는)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생강껍질, 옥수수껍질, 마늘 대, 옥수수속대, 고추대 등

- 찌꺼기: 각종 차류(녹차, 옥수수수염차 등)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 곡류: 왕겨 등

- 기타: 분쇄시설의 고장방지 등 재활용시설의 적정 처리효율을 위해

지나치게 딱딱한 물질은 일반쓰레기로 배출

 

또한 붙임 문서를 참고하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과 음식물 자원화팀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근 거

- 고양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제10조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의 처리협조

 

문 의

- 행정번호 : 031-8075-2695

- 메일주소: makeas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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