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리콜> 다이소 리콜 제품 안내

우리가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다이소입니다.

다이소는 낮은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생활 용품이 대부분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용품의 품질에 대한 의문은 늘 제기되어 왔습니다.

다이소는 홈페이지에 리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리콜 제품이 있어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가 판매한 욕실화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합니다.

 

 

지난 29일 국가기술표준원과 제품안전정보센터는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온

욕실화 2개 품목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 (민트색 270mm)'와

바스존이 지난해 3월부터 수입해 판매한 '애니멀 욕실화'입니다.

 

 

 

 

다이소 욕실화는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바스존 욕실화는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1. 총 납 함유량 664.1mg/kg(기준 300mg/kg 이하) 2. 총 카드뮴 함유량 129.8mg/kg(기준 75mg/kg 이하) 3.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합 26.234%(DEHP : 2.025%, DBP : 24.209%) (기준 총 합 0.1% 이하)

 

 

 

제품안전정보센터에 따르면 납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과 중추신경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카드뮴은 신장과 호흡기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 신장 등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다이소는 리콜을 결정한 것입니다.

 

 

 

아성과 바스존은 자사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을 확인한 후 자발적으로 리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판매처 또는

제조사에서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꼭 리콜 하여 가정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레콜 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에서는

안전성 조사를 소비자도 요청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품 안전 기본법 제9조의 2에 따라 소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 자원부 국가 기술표준원은 매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마련하여

정기 수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하여는 리콜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소비자24(www.consumer.go.kr) 에서는 안전캘린더를 만들어

‘보일러 안전사고, 유아질식사고, 스포츠 안전사고 놀이터 안전사고 등에

대한 이미지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는 품목별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식료품, 의약품 및 의료용품,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 가전 제품 및 정보통신기기,

가구 및 가구 설비 등에 대해서 위해 정보 처리 속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