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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by 세계의평화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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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 1114(),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 개최

- 월 기숙사비 34만 원(전기·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 해결,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 제공

- 헬스장, 독서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상생 선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국토부(장관 원희룡),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1114(),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 행복기숙사(연합) :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하여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

 

2023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되었다.

* 수용인원: 698, 규모: 지하2지상10, 연면적: 13,358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55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하였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통계포털(KOSIS) 2023840이하 규모 기준(관리비 제외)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아래와 같이 소감을 말했다.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및 입주 현황

입주율 : 72.9% (기준일 : ’23.11.10.)

입주현황 : 509(121, 388)

주요 입주 대학 :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소재 27개 대학(전문대학 포함) 학생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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